내돈내산 포스트입니다.
집 근처에는 '좋은 대형 카페가 없을까?'하고
검색하던 중 맘에 드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
Time To Be
다른 블로그를 봤을 땐 바닥에 물길이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땐 유감스럽게 없었습니다... 🥲
카페 정보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라스트 오더 : 20:30 (비스트로 : 15:00)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 279-14
주차장 : 있음
화장실 : 있음
-
특이사항
no 테이크 아웃
-
예약/대관
타임투비 컨퍼런스 룸 대관 : 070-8803-5301
비스트로 프라이빗 룸 예약 : 070-8803-5302
주차장
카페 주소를 찍고 가면 주차할 공간이 없어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에 '타임투비 주차장'을 검색해서 오시는 게 좋습니다!
버스 차고지 왼쪽 편 안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길이 조금 어렵게 되어 있어서
초보 운전자분들은 실수로 근처에 있는
톨게이트로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층별 소개
각 층마다 다른 포인트로 공간을 구성했는데
마치 전시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 3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루프탑 제외)
⏰ 10:00 - 15:00
카페 : 지하층(B1)과 1층
비스트로 : 2층
분리운영
-
⏰ 15:00 - 21:00
전층 카페 이용 가능
-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B1F
로스팅 기계실과 컨퍼런스 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머지 좌석은
비교적 다른 층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컨퍼런스 룸 같은 경우, 주말과 공휴일만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고
평일은 대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요!
지하 1층은 다른 층과 다르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들 책을 보거나 노트북을 하고 있었어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컨퍼런스 룸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중정에는 돌이 작품처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st)
1F
다양한 공간이 있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층은 1층이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표현한 작품이라 분침(?)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신과 함께 나태지옥이 떠올랐던 1인...)
2F
다섯번째 공간인 이곳은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하고
내부 음식 취식이 불가합니다.
RF
루프탑은 어떨까 싶어 갔는데 문이 잠겨 있습니다.
이용할 수 없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메뉴
타임투비가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노 테이크아웃이라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거나 매장 식사만 가능합니다.
디저트
베이커리 쇼케이스 옆에 안내문이 있었는데
빵에 엄청난 정성을 쏟는 것이 느껴졌어요.
안내문에는 빵 재료와 제조법 그리고
주말, 공휴일 빵 나오는 시간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커피원두
커피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셀프바
셀프바에는 빵을 셀프로 포장할 수 있게 빵 포장지와
텀블러 세척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소금빵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
일반 소금빵을 주문했습니다.
소금빵 3,8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원두 : 화이트 드레스 / 산미)
카페 라떼 6,000원 (원두 : 그레이 앨범 / 고소)
후기
소금빵
칼로 썰 때부터 빵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맛은 담백한 바게트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소금빵 중간 부분부터 버터향이 났어요.
제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였지만 맛있었어요 😋
아메리카노
원두는 화이트 드레스로 골랐습니다.
산미가 느껴지면서 약간 과일향이 느껴졌어요.
카페 라떼
원두는 그레이 앨범로 골랐습니다.
라떼에서는 다크한 맛이 느껴졌어요.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주변 조경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엄청 신경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커피와 디저트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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