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포스트입니다.
여름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제 최애 여름 음식이 콩국수였는데
요근래 메밀소바로 바뀌었어요!
사실 원래 메밀소바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이해를 못했어요 🤔
그런 저를 메밀 소바에
눈 뜨게 해준 삼동소바를 소개해보렵니다!
삼동소바는 여름마다 찾아가는 제 맛집이예요 ㅎㅎ
식당 정보
영업시간 : 평일 11:00 - 20:30 / 주말 11:00 - 20:4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평일 15:00 이전 주문시, 15:30까지 식사가능)
라스트 오더 : 15:00, 20:00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321 1층 삼동소바 원천점
화장실 : 있음
주차장 : 있음
웨이팅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고
2층에는 대기실이 있었습니다.
저는 주말 5시 반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없었어요.
셀프바
와사비 할라피뇨 단무지
깍두기 적초생강
메밀차
돈까스 소스 앞접시
다른 지점에서는 깍두기를 못 본 것 같은데
원천점에는 있어서 신기했어요.
메뉴
주문한 메뉴
삼동냉소바 10,000원
돈까스 DOUBLE 13,000원
후기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고
선결제입니다.
기본 세팅
물은 아이시스로 주셔요.
주문한 삼동돈까스 더블과 삼동소바입니다!
깍두기는 셀프바에서 직접 갖고 와야 해요.
삼동소바
일반 메밀에 비해 70배 이상 높은 루틴(항산화물질)이 함유된 타타리 메밀과 뮤신의 안동산마, 알긴산의 다시마 진액으로 식감까지 잡은 메밀국수를 말린 오징어와 가다랑어 육장에 찍어 먹는 판모밀
소바 + 육장 + 갈은 무
소바는 전통 제단식 자가제면이고
3 덩어리의 소바와 함께 육장, 갈린 무가 나옵니다.
기호에 따라 육장에 갈은 무를 넣은 후
소바를 충분히 적셔서 먹으면 돼요.
달콤한 육장에 적신 소바는 쫄깃탱글해서 식감이 좋았고
먹고 나면 몸이 시원해져서 더위가 싹 날라가요!
맛있습니다 ㅎㅎ 😋
또 와사비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깔끔하게 매콤 달달해요.
돈까스 DOUBLE
국내산 원육 2장(200g)의 냉장 등심을 비법 숙성하여 두툼하지만 부드럽고, 육즙이 일품이 돈까스
돈까스 + 밥 + 국
돈까스는 겉바속촉 담백하게 맛있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새콤달달했고
샐러드 소스도 새콤하니 맛있어요.
돈까스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고
와사비와 함께 먹기도 했어요.
개인 추천
소바도 맛있고 돈까스도 맛있어서
같이 먹는 걸 추천합니다!
삼동정식(삼동소바 + 돈까스 SINGLE)
삼동 소바
돈까스 DOUBLE
삼동떡볶이
삼동떡볶이를 삼동소바 원천점에서 맛보지 않았지만
다른 지점에서 포장할 때 꼭 같이 시키는 메뉴예요.
제가 카레맛 나는 떡볶이를 싫어하는 편인데
삼동떡볶이는 카레맛이 연하게 나면서 매콤하니
자꾸 손이 가는 메뉴였어요.
포장
포장은 키오스크의 '포장탭'을 클릭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까먹고 포장된 모습을 못 찍었네요 ㅎㅎ 🥲
보정동에 있는 삼동소바 본점을 시작으로
지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겠죠?!
지금껏 가본 삼동소바 지점은
본점, 수지점, 이번에 가본 원천점까지
총 3곳을 방문했어요.
맛은 대체로 편차가 적은 편이었고
사람들이 적을 때 방문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소바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
⭐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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