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범죄도시4 간단 후기 (약스포, 쿠키X)

aeil 2024. 4.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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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포스트입니다.

 
범죄도시4 개봉날에 맞춰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영화를 영화관에서 자주 보는 편인데
코로나 시절 이전으로 돌아간 듯 했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과 
영화를 본 건 오랜만이라 어색했습니다.
 
그만큼 범죄도시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09분
개봉일 : 2024.04.24
감독 : 허명행
주연 :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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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약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범죄도시 시리즈가 유명한 걸 알고는 있었지만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시리즈 중 범죄도시4가 처음 접한 영화였습니다.
( 그렇기에 이전 시리즈와 비교할 수 없어요. 🥲)
 

줄거리

내용은 한번쯤 뉴스에서 접했던 소재였습니다. 
디지털 범죄였기 때문에 IT 용어들이 좀 나왔고 
불법 도박이 주를 이뤘습니다.
(취업 사기도 한 스푼)
 

등장인물

마석도 : 해맑지만 정의에 있어 무서운 불주먹
백창기 : 약간 냉혈인간st인데 그래도 기회를 주는 너그러움이...?
장이수 : 최고의 감초 캐릭터!
 장동철 : 얄미운 캐릭터...
한지수 : 여자가 봐도 반하는...
 

액션

사실 액션 장르를 선호하지 않지만
액션 장면들이 멋있었습니다.
 
캐릭터가 칼을 잘 다루는 컨셉이라 그런지
칼을 사용하는 액션씬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저한텐 조금 힘들었습니다 🥲
(잔인할 것 같은 장면은 눈 감기로 자체 필터링...)
 

개그

웃으라고 만든 포인트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랑은 코드가 좀 안 맞았어요 😯
그래서 멍했던... 그래도 주변 사람들 반응을 보니
재미있어 했던 것 같아요!
(여기저기에서 깔깔 웃더라구요)
 
본격 영화를 재밌게 즐겼던 시점은
장이수 캐릭터의 등장부터였습니다.
 
제 대부분의 웃음벨은 장이수였어요 👍
(장동철도 한 스푼)
 
또 의외의 인물 등장에 저항없이 웃었어요.
이것도 하나의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총평

액션씬이 멋있었고 웃긴 장면들도 꽤 있어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최근 '영화가 좋다' 프로그램에서 
김무열과 마동석이 범죄도시4 이전에
<악인전>에서 상반된 역할로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악인전> 역시 본 적은 없지만 
범죄도시4와 같이 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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